억울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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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꽈~” “까꽈~”
애절한 눈빛으로 사과를 깎아달라고 한다.
사과를 꺼내기위해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바로 그들의 소꼽놀이가 시작된다.
냉장고에서 삑삑 소리가 나서 문을 닫으려하면
아빠는 저리가라고 제법 위엄있게 호통도 친다.

잠시뒤 아내가 “여보! 냉장고 문 안 닫고 뭐해!” 라며
애들이 아닌 나한테 호통을 친다.

참 억울한 아침이다.

미리 추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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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토란밭에서 할아버지가 따주신 토란잎을 들고 찰칵!
내가 어릴 적, 토란잎을 들고 놀때 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이 있는데…참 세월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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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기 전, 할아버지랑 기념샷. 찰칵!
라임이는 낯가림으로..;;;